![]() | 아키 블레이드 1 - ![]() 홍정훈 지음, 미로 그림/넥스비전 미디어웍스 작가 홍정훈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감각 하이브리드 판타지! 과학 대신 마법 문명이 발달한 신천지 타이세라! 신들이 중립지로 선포한 이 세계에 고대 엘프들의 실수로 강림한 사악한 어둠의 여왕 마스사리스. 그리고 그녀의 노림을 받는 두 남매가 용공주 바리에스트라다의 도움으로 문명국가 세븐즈리그로 망명한다. 엘프 마피아와 오크 폭력조직이 활보하는 문명도시 다페날에서 천상의 종족 간다르바의 피가 흐르는 마검사 소년 우진과 그 의붓 여동생인 냉혹하고 아름다운 마탄의 저격수, 레노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
천검, 『아키 블레이드』
『비상하는 매』, 『흑랑가인』, 『더 로그』, 『월야환담』 시리즈 등으로, 굳이 설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인기작가 홍정훈 씨의 신작 『아키 블레이드』를 읽었습니다. 아니, 물론 fancug 연재 당시부터 읽고 있었기 때문에, 새삼 읽었다고 하긴 좀 그렇고…… 사놓고 포장도 안 뜯은 채 놔두고 있던(..) 책을 재독했습니다.(『아키 블레이드』는 출간 이후에도 fancug 연재 분량이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흥미 있으신 분은 http://www.fancug.com 를 방문하셔서 한 번 읽어보세요.)
작품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어둠의 여왕님, 용족의 공주님, 츤데레 엘프 마피아 보스, 남색기질이 느껴지는 사천왕 형아, 암살자 집단 등에게서 착하기만한 오빠를 지키기 위해 소녀 레노아는 하플링 킬러 라이플로 저격을 한다~ 하렘 군단을 무찌른다~]라는 내용입니다. 아니, 정말로.
……네, 죄송. 예전에 썼던 연재본 감상. (1권 분량)
Title : 홍정훈 씨의 『아키 블레이드』를 최신 연재분량까지 읽었습니다.
연재주소 : http://fancug.net , 작가 연재란 http://www.fancug.com/bbs/zboard.php?id=writerserial
1.
실은 『황제를 향해 쏴라』를 아직 못 읽었기 때문에, 홍정훈씨의 판타지 작품은 오래간만입니다. 와키에서 연재되던 『다크 세인트』를 보고 있긴 했지만 이게 마지막으로 연재된 게 벌써 1년 하고도 반년 정도 전이니……. 『월야환담』 시리즈에 큰 불만이 있는 건 아니지만, 판타지 쪽도 좋아요.
2.
커그에서 다른 작품도 연재중이란 걸 알면서도 손이 가지 않았던 건, 묘하게 생경한 느낌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아키 블레이드』도 처음 부분만 잡았다놨다를 반복했는데, 아무래도 세계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지가 잘 연상되지 않아서였던 듯. 어느 정도 분량이 되고 스토리의 맥이 보이니까 슬슬 재미있어지네요.
3.
줄거리- 는 아직 평탄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비범非凡도 살짝 뛰어넘은 주인공, 그런 무용으로도 상대하기 어려운 막강한 적, 도와줄 사람, 주인공을 좋아하는 사람 등등. 일단 아직 초반이고, 갈등도 크게 드러나기 전이고 하니 당연한 것 아닌가 싶지만 한 권 가까운(넘었으려나?) 분량인데도 이 정도면 조금 늦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주역으로 보이는 인물들도 크게 모난 성격이 없어서 살짝 밋밋한 느낌도 있고(..). 긴 분량이 될 것을 전제로 하고 쓰시는 작품이니, 조금 더 봐야 하겟지만요.
4.
좀 느리다 싶은 전개의 이유 중 하나는, 본작의 세계관 때문입니다. 마법 기반의 고도발전사회 + 각종 이종족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동화 + 불교적 향취 + 현대적 정서가 마구 뒤섞여 있는 세계인데, 이런 배경이 한 눈에 들어올 리가 없죠. 초반에 큰 분량을 차지하는 챕터인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이 이 배경을 잘 드러내주기 위한 챕터로 보이는데, 이 챕터에서 보이는 것들이 꽤 재미있습니다.
엘프 마피아.
영상 재생용 크리스탈.
그 크리스탈을 이용한 성인 영상물(-_-).
더, 덕후…….
에, 엘프 덕후…….
마력으로 충전해 쓰는 마나 배터리.
마법의 등급이 '띠' 단위, 즉 대련이나 그와 비슷한 테스트를 통해 얻는 방식.
각종 부스트 마법, 그리고 파해 마법의 난무.
총기가 기본으로 사용됨.
경비대는 경비용 골렘 보유.
마법이 발달한 사회라 부활도 가능! 하지만 돈이 많이 든다…….
등등.
중세라기보다는 근대에 가까운 느낌으로, 특히 몇몇 부분은 마법의 힘을 통해 현대와 흡사한 수준까지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 예시로 나오는 게 성인 영상물이라는 점은 웃기기도 하지만 나름 그럴듯 하기도 해요. 고금동서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야한 얘기를 좋아하지요(..).
특히 마법이 일상화된 세계관이다 보니 뭔가 마법이 하나 나오면 파해마법을 쏟아붓고 계속 전투~라는 느낌이 되는데, 이런 부분이 좋습니다. 이능/이질적 능력에 대한 대응법이 착실하게 쌓여서 균형을 맞추거든요. 신비감이 떨어지는 단점은 있어도, '얘들은 머리가 없나'라는 느낌은 안 들죠. 물론 강한 등장인물은 그런 균형을 무너뜨려서 자신을 과시하고, 그 대적자들은 강자만 쓸 수 있는 방법으로 다시 균형을 맞추지만(^^;).
이런 괴한 세계관을 따라가는 재미가 꽤 쏠쏠한 편입니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사용되는 용어가 너무 뒤죽박죽이라서 통일감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질적인 문화가 대도시 내에서 섞여 있다는 건 알겠지만, 현우진 -> 우진 칼린즈, 스펠소드 금강, 스펠소드 간달파, 용왕 여래의 딸 바리에스트라다 공주(별명은 바리공주), 클락웍스 메이지의 퍼플 체인(세계 4대 마법학파 중 한 곳에서 보라띠를 받았다는 의미), 야크샤-라쟈, 마법 십단…… 등이 섞이면 헷갈려요(..).
큰 문제가 될 사안은 아니지만, 조금 더 정리해서 가다듬으면 세계가 조금 더 단단해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판타지라는 장르의 쾌감 중 하나는, 로망과 신선함을 모두 살린 세계를 보는 것에도 있다고 보거든요.
5.
기대하고 있던 액션은 역시 좋습니다. '싸움'의 의미라든가, 거기 담겨야 할 감정을 잘 묘사하는 작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겠지만, 스타일리시한 '움직임'을 홍정훈 씨 정도로 중시하는 분은 많지 않죠. 전통적인 검과 화살은 물론이고, 총기가 있으며, 마법의 힘으로 만들어진 무기들도 섞여 있습니다. 인간만이 아닌 다양한 종족들이 있고, 다양한 전술과 다양한 필드가 나오겠지요. 바로 이런 것 때문에 홍정훈 씨의 판타지 작품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_<
6.
아직도 주역 소개가 막 끝난 정도라는 느낌이지만,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재주소 : http://fancug.net , 작가 연재란 http://www.fancug.com/bbs/zboard.php?id=writerserial
1.
실은 『황제를 향해 쏴라』를 아직 못 읽었기 때문에, 홍정훈씨의 판타지 작품은 오래간만입니다. 와키에서 연재되던 『다크 세인트』를 보고 있긴 했지만 이게 마지막으로 연재된 게 벌써 1년 하고도 반년 정도 전이니……. 『월야환담』 시리즈에 큰 불만이 있는 건 아니지만, 판타지 쪽도 좋아요.
2.
커그에서 다른 작품도 연재중이란 걸 알면서도 손이 가지 않았던 건, 묘하게 생경한 느낌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아키 블레이드』도 처음 부분만 잡았다놨다를 반복했는데, 아무래도 세계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지가 잘 연상되지 않아서였던 듯. 어느 정도 분량이 되고 스토리의 맥이 보이니까 슬슬 재미있어지네요.
3.
줄거리- 는 아직 평탄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비범非凡도 살짝 뛰어넘은 주인공, 그런 무용으로도 상대하기 어려운 막강한 적, 도와줄 사람, 주인공을 좋아하는 사람 등등. 일단 아직 초반이고, 갈등도 크게 드러나기 전이고 하니 당연한 것 아닌가 싶지만 한 권 가까운(넘었으려나?) 분량인데도 이 정도면 조금 늦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주역으로 보이는 인물들도 크게 모난 성격이 없어서 살짝 밋밋한 느낌도 있고(..). 긴 분량이 될 것을 전제로 하고 쓰시는 작품이니, 조금 더 봐야 하겟지만요.
4.
좀 느리다 싶은 전개의 이유 중 하나는, 본작의 세계관 때문입니다. 마법 기반의 고도발전사회 + 각종 이종족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동화 + 불교적 향취 + 현대적 정서가 마구 뒤섞여 있는 세계인데, 이런 배경이 한 눈에 들어올 리가 없죠. 초반에 큰 분량을 차지하는 챕터인 '디아스 패밀리의 사정'이 이 배경을 잘 드러내주기 위한 챕터로 보이는데, 이 챕터에서 보이는 것들이 꽤 재미있습니다.
엘프 마피아.
영상 재생용 크리스탈.
그 크리스탈을 이용한 성인 영상물(-_-).
더, 덕후…….
에, 엘프 덕후…….
마력으로 충전해 쓰는 마나 배터리.
마법의 등급이 '띠' 단위, 즉 대련이나 그와 비슷한 테스트를 통해 얻는 방식.
각종 부스트 마법, 그리고 파해 마법의 난무.
총기가 기본으로 사용됨.
경비대는 경비용 골렘 보유.
마법이 발달한 사회라 부활도 가능! 하지만 돈이 많이 든다…….
등등.
중세라기보다는 근대에 가까운 느낌으로, 특히 몇몇 부분은 마법의 힘을 통해 현대와 흡사한 수준까지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 예시로 나오는 게 성인 영상물이라는 점은 웃기기도 하지만 나름 그럴듯 하기도 해요. 고금동서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야한 얘기를 좋아하지요(..).
특히 마법이 일상화된 세계관이다 보니 뭔가 마법이 하나 나오면 파해마법을 쏟아붓고 계속 전투~라는 느낌이 되는데, 이런 부분이 좋습니다. 이능/이질적 능력에 대한 대응법이 착실하게 쌓여서 균형을 맞추거든요. 신비감이 떨어지는 단점은 있어도, '얘들은 머리가 없나'라는 느낌은 안 들죠. 물론 강한 등장인물은 그런 균형을 무너뜨려서 자신을 과시하고, 그 대적자들은 강자만 쓸 수 있는 방법으로 다시 균형을 맞추지만(^^;).
이런 괴한 세계관을 따라가는 재미가 꽤 쏠쏠한 편입니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사용되는 용어가 너무 뒤죽박죽이라서 통일감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질적인 문화가 대도시 내에서 섞여 있다는 건 알겠지만, 현우진 -> 우진 칼린즈, 스펠소드 금강, 스펠소드 간달파, 용왕 여래의 딸 바리에스트라다 공주(별명은 바리공주), 클락웍스 메이지의 퍼플 체인(세계 4대 마법학파 중 한 곳에서 보라띠를 받았다는 의미), 야크샤-라쟈, 마법 십단…… 등이 섞이면 헷갈려요(..).
큰 문제가 될 사안은 아니지만, 조금 더 정리해서 가다듬으면 세계가 조금 더 단단해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판타지라는 장르의 쾌감 중 하나는, 로망과 신선함을 모두 살린 세계를 보는 것에도 있다고 보거든요.
5.
기대하고 있던 액션은 역시 좋습니다. '싸움'의 의미라든가, 거기 담겨야 할 감정을 잘 묘사하는 작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겠지만, 스타일리시한 '움직임'을 홍정훈 씨 정도로 중시하는 분은 많지 않죠. 전통적인 검과 화살은 물론이고, 총기가 있으며, 마법의 힘으로 만들어진 무기들도 섞여 있습니다. 인간만이 아닌 다양한 종족들이 있고, 다양한 전술과 다양한 필드가 나오겠지요. 바로 이런 것 때문에 홍정훈 씨의 판타지 작품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_<
6.
아직도 주역 소개가 막 끝난 정도라는 느낌이지만,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 위의 글 쓰고 나서 몇 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못 읽은 분량이 이마아아아아안큼! ;;
벌써 못 읽은 분량이 이마아아아아안큼! ;;
조금 전개가 느린 것 같다는 감상은 1권까지의 내용이고, 2권에서 [VS 칠검호] 편이 시작되면서부터는 홍정훈 씨 소설 답게 화려하게 펑펑 터져나가는 전개의 연속입니다. 이건 또 [2권부터 최종장?!]라는 느낌이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나이트 슈마하의 여동생 사랑 vs 레노아의 오빠 사랑
조금 뜬금없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KBS에서 [영광의 레이서]라는 제목으로 TV판을 방영해주기도 했던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근미래의 초고속 레이싱을 다룬 이 작품의 OVA는 더블원, 제로, 사가까지 SBS에서 방송해주었었죠.
이 작품에는 [초음속의 기사]라는 별명을 가진 나이트 슈마하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의 선배(겸 스승)이자 히로인의 오빠로서, 매우 뛰어난 드라이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사상 그가 가장 빨랐던 장면은, 제로 편에서 히로인 아스카가 비명을 지른 이후였다고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저택. 때는 심야. 비명을 지른 여동생.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순간 문을 열고 뛰쳐 들어오며 [무슨 일이냐!]를 외치는 나이트 슈마하.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은 하나 같이 [과연 초음속의
그리고 저는 오늘, 『아키 블레이드』 재독 중 이 레노아 양이 저 초음속의 기사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츤데레 기운이 조금 있는 엘프 마피아 보스 아가씨를 구해내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주인공 우진. 바득바득 바가지를 긁던 레노아는 한숨을 내쉬고 샤워하러 갑니다. 그리고……
[레노아는 에밀리에게 꾸벅 사과하고 (중략) 그녀는 먼저 잠옷을 준비하고 샤워실로 향했다.
우진은 에밀리를 돌아보며 미소지었다.
"죄송해요. 여동생이 실례(중략)요."
"아니, 내가 더 (중략) 갚겠어."
"여동생이 (중략)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거죠."
그렇게 쉽게 사춘기 핑계를 댈 수 있는 일 같지는 않다. (중략) 하지만 에밀리는 그 일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샤워부스에서 나온 레노아가 그녀를 째려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 마디!
단 세 마디의 대화를 했을 뿐인데, 어느 사이엔가 샤워를 끝내고 머리를 말리며 걸어나온 레노아! 무서워! 나라도 입을 다물 것 같아!
3줄 요약.
너는 오빠가 외간여자와 대화하는 걸 감시하기 위해 세 마디 만에 샤워를 끝낼 수 있니?
레노아의 오빠 사랑은 [오빠를 위협하는 암살집단을 쳐서 자기가 그 조직의 수호자가 될 정도]란다.
사랑은 전쟁!







덧글
2009/10/10 15:27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인간♡실격 2009/10/13 15:01 #
메일함을 확인해봅니다.
17호 2009/10/10 15:30 # 답글
레노아는 무섭군요
인간♡실격 2009/10/13 15:02 #
그런 것 같습니다. (..)무서운 아가씨 대환영.
2009/10/10 15:5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인간♡실격 2009/10/13 15:02 #
어라, 무슨 이야기인가요? ;;
나정일넷 2009/10/13 16:56 #
그냥 영 소식이 없어서 친 개드립임..
폴리시애플 2009/10/10 18:17 # 답글
홍정훈 작가의 소설이었나요 나름 좋아하는 작가였는데 흥미가 생기네요 ㅎㅎ
인간♡실격 2009/10/13 15:03 #
저는 홍정훈 씨 작품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황제를 향해 쏴라는 아직도 미독. 으음. ;;
마법시대 2009/10/10 19:03 # 답글
1권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2권 표지가 좀... 바리 공주 디자인에 신경 좀 쓰지 ㅜㅜ
인간♡실격 2009/10/13 15:04 #
저는 2권도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몇 번 이야기했다시피 표지나 삽화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다보니 (..)1권에서 [바리공주는 뚱땡이라능!] -> [헐, 이 님 사복 버전 바리공주를 못 본 거라능] 하는 대화가 오갔던 걸 보면, 갑옷만 벗으면 괜찮을 거예요 (..)
연안갈매기 2009/10/10 22:50 # 삭제 답글
나의 여동생 사랑은 여동생 포스팅이 올라오면 바로 댓글을 달 정도지!
山田 2009/10/10 23:06 #
자중...
인간♡실격 2009/10/13 15:05 #
언니의 여동생 사랑은 여동생 포스팅이 올라오면 반나절 후에야 덧글을 다는 정도군요!느려요!
놀자 2009/10/11 03:02 # 답글
무서운 가족
인간♡실격 2009/10/13 15:07 #
좋지 않습니까. 주인공인 우진도 빈틈 없는 듯 묘하게 나사 풀린 곳이 있어서 귀여워요.
외길 2009/10/11 11:07 # 답글
생략된 장면, 그러니까 욕탕 안에서 미칠 듯한 속도로 몸 구석구석을 씻고 후다닥 나오는 모습이 연상되네요
인간♡실격 2009/10/13 15:09 #
물만 뿌리고 나와도 숨가쁠 시간이니 말이죠. (..)
alphabet 2009/10/12 01:43 # 답글
흠. 모 소설가의 소설은 영화로 만들기 참 편하다고 하죠. 왜냐면 장면과 장면 사이의 호흡을 실제로 그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정도에 이 부분에서는 요정도까지 대화가 진척됐을 것이다...라는걸 계산해서 쓴다고 하던. 대조되는군요.제 생각엔 작가가 저 부분을 오빠사랑이라는 면을 개그(과장)로 표현하려고 했다기 보단 그냥 호흡 조절을 생각 안 하고 쓴게 아닐까 싶네요...
인간♡실격 2009/10/13 15:18 #
뭐, 그런 사소한 실수야 넘어가 줘도(..).『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TV 애니메이션 판에서 5화(였던가?) 마지막 장면이 생각나네요. 방 한 가운데 있는 인덱스 양에게 열혈한 대사를 내뱉으며 다가가는 장면이었는데, 소설판 대사가 거의 그대로 다 나오는 바람에 질리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소설에서는 분명히 텐션을 끌어올리는 멋진 장면이었는데 말이죠.
실수라고 해도 매체나 환경에 따라서 용인될 수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갈리는 듯. 저 장면은 오히려 시각적으로 보이면 [?!]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듯도 합니다. (..)
슬견 2009/10/13 15:03 # 답글
그야말로 아름다운 사랑!
인간♡실격 2009/10/13 15:18 #
레노아는 생명을 건다~ 외간여자 군단을 무찌른다~